브라질방황거미
브라질방황거미(Phoneutria nigriventer)는 남아메리카 출신의 거미이며, 주로 열대 우림에 서식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도시 지역에 살기도 합니다. 그들은 몸이 크고, 독이 있으며, 옅은 갈색을 띱니다. 또한 몸에 털이 많으며, 다리에는 검은 줄무늬가 있습니다. 수컷은 암컷보다 작은데 특히 배가 훨씬 작고, 입 끝부분에 수컷만이 가진 부푼 부분이 있습니다. 브라질방황거미는 평균 다리 길이가 130에서 150mm 사이이고, 평균 몸 크기는 17x48mm입니다. 그들은 특이한 방어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바로 두 앞다리를 올리고 몸을 좌우로 기울이는 몸짓입니다.
브라질리안새먼핑크타란툴라
브라질리안새먼핑크타란툴라(Lasiodora parahybana)는 브라질 동부의 대서양림 지역에만 서식하는 대형 거미입니다. 몸은 검은색이며, 다리와 배에는 분홍색이나 빨간색 털이 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수컷은 암컷보다 살짝 크며 다리 길이가 28cm에 달하지만, 배는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큽니다. 또한 수컷은 암컷보다 색이 밝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존왕지네
아마존왕지네(Scolopendra gigantea)는 남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숲에 서식하는 크고 사나운 육식성 절지동물입니다. 그들은 많은 동물을 잡아서 독을 주입하여 죽일 수 있으며, 특정 사냥감을 잡는 데 특화된 기술들을 알고 있습니다. 지네는 몸길이가 30cm에 이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빨간색이나 노란색, 갈색, 검은색을 띤 몸과 노란색 다리, 몸이 각 구획 사이의 어두운색 줄무늬를 지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