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토개코원숭이(Papio hamadryas)는 개코원숭이의 한 종입니다. 이들은 영역 본능이 강한 큰 영장류이며, 서식지는 아프리카의 뿔 지역인 에티오피아와 지부티, 소말리아, 그리고 아라비아반도의 예멘입니다. 망토개코원숭이는 암수가 크기는 물론 외형에서도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수컷과 암컷 둘 다 텁수룩한 털로 뒤덮여 있는데, 암컷은 갈색, 수컷은 은빛 흰색 털을 가집니다. 이에 더해 수컷은 망토처럼 생긴 두꺼운 갈기가 목을 둘러 나 있으며, 볼 근처에도 털 층이 나 있습니다. 얼굴의 주둥이는 개와 비슷한 모양에 얼굴 피부는 털이 없고 적갈색을 띱니다. 엉덩이에는 털이 없는 대신에 눈에 띄는 굳은살이 있어 나뭇가지나 거친 표면에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수컷 망토개코원숭이는 머리부터 몸통까지의 길이가 70~95cm, 꼬리가 42~60cm, 몸무게는 15~30kg으로 암컷에 비해 크기가 두 배는 큽니다. 암컷은 길이 50~65cm, 꼬리 37~41cm, 몸무게는 10~15kg밖에 안 됩니다.

Latin Name
Papio hamadryas
Slug
hamadryas-baboon
Site
Conservation Status
Animal Category
Region
Animal Facts
The name 'hamadryas' is an Ancient Greek compound word that refers to a dryad that lives inside of a tree.
The patriarchal social structure of the hamadryas baboon is unique among the baboon species.
Hamadryas baboons were deified in Ancient Egypt; the god Thoth was often depicted with the head of a baboon and associated with wisdom, science, magic and judgement.
Baboons live in open grasslands and woodlands due to their largely terrestrial nature. During the day, they walk on the ground foraging for food, and during the night they will climb trees and cliffs to sleep.
Hamadryas baboons are opportunistic omnivores and will eat anything from grasses, seeds and fruit to fish, carrion, and even fresh meat from birds, small monkeys or young antelopes.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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