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슴(Cervus elaphus)은 유럽, 아시아 및 여러 북아프리카 지역의 온대 초원과 관목 지대, 삼림 지대에 널리 서식하고 있는 발굽 동물입니다. 붉은사슴은 적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아래쪽 털은 연한 색을 띱니다. 또한 귀가 크고 뾰족하며, 큰 눈과 기다란 주둥이가 특징입니다. 붉은사슴은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가 다릅니다. 수컷은 암컷보다 덩치가 크며,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널따란 뿔이 자랍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붉은사슴은 여러 가지 아종이 있으며, 지역과 환경 조건에 따라 크기가 다릅니다. 붉은사슴의 수컷은 몸길이가 1.7m에서 2.5m까지 자라며, 어깨 높이는 1.07~1.37m입니다. 반면 암컷의 몸길이는 1.6~2.1m이며, 어깨 높이는 0.95~1.22m입니다. 수사슴은 몸무게가 90~240kg으로, 60~170kg이 나가는 암사슴보다 비교적 무겁습니다.

Latin Name
Cervus elaphus
Slug
red-deer
Site
Conservation Status
Animal Category
Region
Animal Facts
The heaviest red deer ever recorded weighed 497kg.
Male red deer make a loud roar known as a ‘bugle’ to aid in the cohesion of their harem and to signal to rival males.
The red deer's hooves are soft at birth, so fawns rarely walk for the first 16 days of their lives until they harden.
Red deer fawns are born with spots for camouflage, but lose their spots by the time they are 5 months old.
Red deer shed and regrow their antlers every year; while they are growing, they are covered in velvet which provides blood and nutrients to the growing bones.